영흥도는 옹진군에서 백령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섬의 북쪽 끝에 있는 해수욕장에는 900여 평의 수백 년 된 소사나무 숲이 있어 여름철에는 더위를 식혀주는 정자나무 역할을, 겨울에는 방풍림 역할을 한다. 전국 유일의 해변 괴수목 지역으로서 옹진군에서는 이를 적극 보호하고 있다. 약 4㎞의 왕모래와 자갈이 섞인 해변, 1㎞의 고운 모래밭은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낸다. 특히 야간에는 인천광역시의 불빛이 보여 장관을 이룬다. 해변 서쪽으로는 기암괴석이 우뚝 솟아 있다. 간조 때에는 뻘에서 소라, 고둥, 바지락 등을 잡을 수 있다.
영흥에너지테마파크는 전기 및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국내 전력산업에 대한 정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신재생 에너지의 생성 원리를 여러 가지 게임으로 체험할 수 있고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과 그림자 놀이, 미끄럼틀, 볼풀장,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상영도 한다.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공간에서 주말 나들이가 즐겁다.
김포함상공원은 52년 바다를 지켜오다 2006년 12월 퇴역한 상륙함(LST)을 활용하여 조성한 수도권 최초의 안보의식 체험장 함상공원으로써 다양한 볼거리와 안보체험 등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원이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있어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영상관, 선실재현공간, 한국전쟁 홍보관, 한주호 준위 추모관 등 전시관을 보다 재미있게 관람 할 수 있다. 상갑판을 지나 조타실, 전탐실을 올라가면 군인들이 생활하던 공간이 있고 이 공간을 통해 간접적으로 해군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 운봉함의 가장 꼭대기인 함교에 올라서면 서해바다의 정취를 눈앞에서 느낄 수 있다.
바다가 만들어 준 천연놀이터인 갯벌에서 어촌마을체험을 해보자.
영흥도 갯벌 생물들은 바지락, 동죽, 칠게, 납작게, 밤게, 만챙이, 박하지(돌게) 등이 있다. 갯벌의 푹신함과 신기하기만 한 갯벌 생물들은 재미와 함께 살아있는 공부여행이 된다.
선재체험어장 032-888-3110
용담체험어장 032-886-2074
영암마을체험 032-888-5633
2001년 11월 15일 영흥대교의 개통으로 서울 경기 인천 등 교통이 편리한 수도권 등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가족 및 회사동료 등과 함께 휴양 및 바다낚시를 즐기기 위하여 많이 찾고 있다. 영흥대교의 야경은 일곱색깔 무지개로 변하여 아름다운 모습의 감탄사를 자아내게 하는 영흥면의 대표적인 관광자원 시설물로 손꼽히고 있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도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인천광역시에서 서남쪽으로 약 34km 떨어져 있다. 1.5km에 이르는 백사장과 1만 평이 넘는 노송지대, 넓은 수평선 위로 떨어지는 낙조가 장관이다. 선착장에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인 십리포해수욕장에서 진여라는 기암을 품은 마을을 지나면 이곳에 닿는다. 각종 편의시설이 비교적 잘 갖추어져 있으며 드넓은 노송숲은 훌륭한 야영장이 되어 가족 단위 여행에 좋다.
양로봉 입구에서부터 정상까지의 거리는 2.4km이며 성인의 걸음으로 약 3천걸음 정도이다. 경사가 완만하여 가벼운 산행, 산악자전거 코스로 많이 이용된다. 정상에 오르면 쉼터가 마련되어 있으며 화력발전소가 훤하게 내려다 보이고 날개 하나의 길이가 50m에 이르고 높은 키를 자랑하며 풍력발전기들이 여기저기 십여기 정도 보이며 인근의 섬 자월도와 초지도,무의도가 바로 앞에 자리하며 조망안내판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장경리해수욕장에서 신노루 길을 지나 양로봉 그 다음 발전소,에너지파크까지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코스이다. 그리 높지 않아 국사봉과 양로봉을 함께 누벼도 꾼이라면 무리가 없다.
선재대교 아래 마을체험장 입구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갯벌 위를 달리는 차를 타고 바다 끝자락까지 가서 바지락을 캐기 위해서다. 선재도는 서해안의 특성상 간만의 차이가 심한 곳으로, 물이 빠지면 목섬 주위에 대규모 갯벌이 드러나 바지락 채취와 갯벌 체험장으로 유명하다.
영흥대교를 건너 영흥도에 진입 왼쪽길로 들어가면 영흥면사무소 방향이고 방파제 도로를 조금 더 달리면 동산이 하나 나온다. 1백개의 계단을 올라가면 하늘로 높이 솟은 기념탑과 바다를 향해 용감히 돌진하려는 듯한 포즈의 해군병사 동상을 보게 되는데 이 곳이 전적기념비가 위치한 곳이다.
영흥대교 건너 들어오자마자 우회전으로 꺽어가면 수협수산물직판장이 나옵니다. A동과 B동으로 구분되어지며 B동은 선주분들이 모여서 운영하는 곳이랍니다. 직판장내에서 드실 수 있고 싸가지고 가서 드실 수 있고 숙박지에서 전화로 주문할 수도 있답니다. 5~60개의 업소가 영업중이며 바다장어,활어회,조개구이,대하 등 다양한 품목으로 여러분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